2014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이 한창이던 와중에 갤 가돗이 모국의 이스라엘 군인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보이고, 하마스를 어린아이와 여자들 뒤에 숨는 겁쟁이들이라고 언급했던 것이
언젠가 원더우먼 영화가 개봉되었을 때 논란거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단순히 인터넷 공간에서 뿐만 아니라 레바논의 원더우먼 상영금지조치부터 시작해서 많은 논란이 있네요.
저 스스로도 영화를 보면서 원더우먼이 아이들과 여자들의 죽음에 안타까워하고, '인간들에게 난 과분해요.'라는 대사를 칠 때 마다 움찔움찔 거렸습니다. 어색했어요.